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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삼각지통신]사무실얘기

[5회총회뉴스레터] 설렘이 가득한 축제 같은 시간, 총회 사진 스케치



안녕하세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 여러분.
지난 2월 17일에 열린 2012년 정기 총회 소식을 따끈따끈한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님들이 정기 총회에 참석해주셨습니다.
그 어느 해보다 재미있고 알찼던 정기 총회 현장! 한 번 보실까요? 




이번 정기 총회는 사상 최초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삼각지 사무실이 아닌, 외부 장소에서 진행됐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참여로 사무실에서는 도저히 진행할 수가 없었답니다.

포토존 앞에서 활짝 웃고 계신 송인수, 윤지희 두 공동대표님입니다. ^^ 




총회 장소 입구에는 회원분들의 사진과 각종 단행본, 기념품을 전시해 분위기를 북돋았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총회가 아무리 재미있더라도 먼저 배는 채워야겠죠~ ^^ 모두가 도란도란 모여 맛있는 식사를 나눴습니다.

 



총회는 1부 ‘회원들이 만드는 문화행사’, 2부 ‘2011년 돌아보고, 2012년 계획세우기’로 진행됐습니다. 1부 문화행사 사회자인 김승현 선생님이 트로트 가수도 울고 갈 ‘블링블링’한 리본을 목에 달고 맛갈스런 사회를 진행해주셨습니다.

 



문화행사 첫 번째 순서는 ‘사교육걱정없는 합창단’.
국악기와 합창단의 목소리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엔 부끄러워 하셨지만 노래가 시작되자 진지한 모습으로 돌변! 연습을 어찌나 열심히 하셨는지 프로 못지않은 실력으로 많은 회원님들이 깜짝 놀랐답니다.

 



두번째 순서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신입 선생님들의 퍼포먼스, ‘나도 아이유!’
대학운동 담당인 정수현 선생님을 필두로 신입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이제 막 ‘고졸’이 된 김재홍 선생님의 수줍은 미소와 얼떨결에 백댄서로 합류하게 된 세 분의 선생님이 함께 만들어낸, 민망하지만 유쾌했던 코너였답니다.

 



세번째 순서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낳은 ‘애정남!’
충북 음성의 남용식 선생님이 ‘사교육 걱정 많은 세상,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애정남’으로 변신하셨습니다. 진짜 애정남인 최효종씨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어요~

 



애정남에 빠진 회원분들~ 남용식 선생님의 애드리브에 순간 순간 웃음이 빵! 빵! 터졌답니다.

 



네번째 순서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코너였습니다. 지미영, 전선영 선생님께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만나 변화된 삶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나눠주셨어요. 모두가 진지하게 경청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2012년 희망 5대 뉴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왔을 때 일어날 기상천외한 일들이 뉴스로 탄생했습니다. 앵커로 변신한 장상준, 이현주 선생님의 진행과 정성화 영상 간사님이 만든 작품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던 시간이었습니다.

 



1부 문화행사가 끝나고, 윤지희 공동대표님의 진행으로 2부 순서가 시작됐습니다. 2011년 한 해 사업과 2012년 사업 계획 및 예산 등을 송인수 공동대표님이 ‘15분 스피치’로 스피디하면서 요점만 콕! 콕! 찍어 회원분들께 전달하고, 의사 결정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올해부터 새롭게 등장한 ‘종이비행기 퍼포먼스’
기획의도는 ‘회원들의 이야기가 담긴 종이비행기가 마구마구 날라오는 장면 연출’이었지만 비행기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 사진은 조금 썰렁하게 나왔어요. 내년엔 더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종이비행기가 풍성하게 날라오길 기대해봅니다. ^^;

 



마지막으로 빠지지 않는 단체 사진 촬영! 회원들의 축제이자, 한 해의 가장 큰 행사인 총회가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

 



이제는 제법 많아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스탭들입니다.
우리 세대가 남겨야 할 유산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위해 올 한 해도 파이팅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