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Designer 박원순. 검사, 변호사 직을 팽개친 뒤 참여연대를 출범하고,

다시 NGO 아름다운 재단을 창설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나눔으로 이끈 장본인.

우리나라 최초의 공정무역 커피회사인 ‘아름다운 커피’와 재활용 회사 ‘Eco Party mearry’ 역시

그의 손길을 거쳤습니다. 현재는 ‘희망제작소’에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계시지요.

 

원순닷컴 블로그를 보면 세계 각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과

박원순 님의 사회에 대한 단상이 사진과 함께 매일 매일 업데이트됩니다.

이 많은 일들을 어찌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시는지 그 에너지에 혀를 내두르곤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강의 후에 관련 질문이 있었는데 좋아하는 일을 하니까 집중할 수 있어서

그렇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 역시 이번 강의에 많은 기대를 품었고,

기대는 마음 가득한 희망으로 멋지게 보상되었습니다.

 

박원순 님은 자신의 명함에 새겨진 Social Designer라는 직업도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라며,

자신만의 직업을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그에 대한 힌트로

‘세상을 바꿀 1000개의 직업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그 안에 전문화, 세분화, 핸드메이드, 융합, 문화예술, 디자인, 상상력 등

21세기의 트렌드가 다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대기업, 대량생산, 높은 연봉, 사회적 지위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들에게는

절대 보일 수 없는 블루오션 중의 블루오션이지요.

 

이런 시장을 발견하고 개척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향한 통찰력’과 ‘철저한 현장 이해’,

‘세상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필수입니다.

현장을 아무리 잘 알아도 통찰력이 없다면 레드오션에서 피 터지는 경쟁을 벌일 수밖에 없고,

현장을 모르는 통찰력이란 뜬구름 잡는 식의 탁상공론밖에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상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며 끊임없이 관심을 쏟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든 결국 자기 잇속만 차리는 돈벌이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세상에는 정말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직원이 되기 위해 (일단 회사에 들어가면 아무짝에도 쓸모없을) 스펙을 높이고자

애쓸 것 없이 내가 좋아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도전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저 역시 저의 꿈으로 가는 길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겠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 Recent posts

티스토리 툴바